보통 자기전에 탭이나 폰으로 치지직 켜놓고 보다가 자려고 할 때마다 생각한다. 티비앱 언제나오냐…
근데 미 박스를 켜놓은 상태에서 폰으로 치지직을 보는데 익숙한 아이콘이 보이는 것이다.

미러링이 된다? 궁금해서 바로 눌러서 미 박스에 연결해보았다.
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미 박스에 연결되어 라이브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TV앱이 나오기 전까지는 미러링으로 자주 봐야겠다.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다.
- 미 박스나 크롬캐스트등의 미러링이 가능한 제품을 모니터나 TV에 연결한다.(미러링 가능한 스마트TV도 해보진 않았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.)
- 치지직을 실행한 다음 원하는 라이브에 들어간다(메인화면에서는 미러링이 보이지않는다.)
- 위 그림과 같이 미러링을 클릭하여 미러링이 가능한 기기에 연결한다.
- 기다리면 치지직 라이브가 모니터나 TV로 나올 것이다.
근데 미러링하면 결국 폰에서 계속 치지직을 켜놓고 있어야 되서 이거 은근히 거슬린다. TV앱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.